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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년 전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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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xmpai 23-04-21 23:17 5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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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는게 의미가 있나
하는 의미없는 생각들을 하며 주차장 쪽으로 걸어갔다.
자연스럽게 흰 에코백을 열어 가방속에서 차키를 찾고 있는데
돈만 비싸게 받는 미국의 악법을 폐지하라.”
미국의 시위대들이 이렇게 주장했다.
시위대들은 평화시위를 이어 나갔고
아니 황족출신이잖아.거기에 미인이고..황제폐하께 칭호를 받을만큼 의술로 인정도 받았으니..출신 용모 능력 ...뭐가 부족해?설마 우리가 신교출신사제들이라고 기죽는 건 아니겠지?"네네가 젖은 빨간 머리칼들을 수건으로 털며 물었다.
"네네..난 임자가 있는 몸이야.."
정인이 있는 걸 네네도 모르는 바가 아니다.
그러나 그녀는 싱긋 웃으며 내곁에 다가앉았다.
"로빈황자정도면 자신이 원하는 여인을 취하는 건 일도 아니야.네가 약혼자가 있던 없던 ...그 타는 듯한 황금빛눈을 보니..너에대한 마음이 없다면 그렇게 과도하게 신경쓰며 접근하겠니....?"
"놀리지마..황자와 결혼할 여인이면 황태자비를 거쳐 황비가 될 여인인데... 엄청난 가문의 권력과 배경이 필요해.왜 삼촌이 날 신전에 데려와 길렀는지 너도 잘 알잖아."
그말에 네네도 입을 다물었다.
아버지가 귀족이었지만 어머니가 평민인 이유로 친가에서 환영받지못하고 시골영지에서 자랐다는 네네도 그 높은 신분의 벽을 실감하고 있었다.
"하지만 황자가 맘먹으면 못할일이 있을까?친절하지만 굉장히 집요한 성격이라는데..성기사단의 단장인만큼 지금까지 스캔들한번 없었던 걸보면..너에대한 관심이 심상치는 않은 것같은데.."
"쓸데없는 소리하지마...지금 기사님도 친족들에게 나를 소개하지못하는 이유가.."내가 주먹으로 배개를 치며 소리치듯 말하자 그녀는 입을 다물었다.
"그래...쉽지는 않겠지. .하지만 넌 그만한 자격이 있어.단순한 치유사나 사제출신의 여의사가 아니라니까..."
"그만 자자..쉬어.."
그녀가 침대로 파고들자 나는 촛불을 껐다.
"괜찮나?씨씨?지쳐 보이는데?"
휴식 시간에 앞서가던 로렌이 내게 다가와 물었다.
나는 억지로 미소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여보였지만 거의 탈진상태인건 그가 봐도 알수 있었을 것이다 .벌써 수도를 떠난지 일주일이 지났으니..
아직 전투다운 전투는 없었다.
"산을 넘으면 평야라 이동이 힘들지는 않을 거다."
그는 위로하듯 말했지만 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미덥지가 않았다.아무리 그래도 전쟁인데 힘들지 않을 거라니..
한시간쯤 휴식뒤 대열을 정비한 행군이 다시 앞으로 나갔다.
조용한 협곡에 들어서려는 순간이었다.
갑자기 군기앞으로 휙 화살들이 날아왔다.
이른봄 햇볕이 잘드는 삼촌의 서재에서 나는 황궁에서 온 편지를 책상위에 놓고 삼촌과 마주앉아 있었다.
나는 기분이 말이 아니었다.분노와 배신감으로 엉킨 울화랄까..
내용인즉 유렉카원정에 신성력이 강한 치유사들을 대동하기로했는데 내가 치유력이 강하고 동행을 원한 여러분들이 있어 원정에 간절히 참여하기를 부탁을 한다는 것이었다.
말이 부탁이지 강제징집이나 다름없었다.물론 보수를 후히 준다고는 하지만 전장이란 생명이 걸린 일이다.
황후의 병치료는 썩 잘된것도 아닌데..아니면 푸른용의 기사단을 치료할때 필요이상으로 떠들고 다녔냐?
나만큼 치유력이 있는 다른 사제들도 찾아보면 없지는 않을건데...
수십년전 제국의 수호천사가 전쟁에 동행하는 일은 가끔 있었다는데 여사제가 전쟁에 징집되는 일은 극히 드물었다.
"씨씨 너를 강력하게 추천한 높은 지위의 분이 있단다.아마 지난번 기사단의 일원일것같은데.. "
누구인지 짐작이 갔다.
하지만 나는 화가 났다.신전병원에서 다친 환자들을 돌보는 것도 모자라 전장에 불러내 피투성이의 아수라장을 목격하게하다니. ..
로렌은 그날 저녁에 나를 만나러왔다.벼르고 있던만큼 둘만 남게되자 나는 따지듯 입을 열었다.
"기사님이 치유사로 절 추천하셨지요?"아마 내 목소리에 화가 묻어 있을 것이다.
"씨씨 ..황제폐하께 그대를 내 기사단과 동행하게 해달라고 청을 드린 사람은 나지만 치료사로 명단에 추천한 사람은 내가 아니야."
그가 난처한듯 설명했다.
"그럼 ?"
"로빈황자가 그대를 추천한 거야.황후의 간병에서 치유력이 뛰어났다고.."
나는 잠시 당황해 할 말을 잊었다 .
"아마 궁중에서 떠도는 말을 들었나보지.."
그가 미소지었다.
"이런 인재를 신전에서만 썩히긴 아깝지않은가?"
"제가 그런 아수라장을 얼마나 싫어하는지나 아세요?"
하지만 그는 대수롭지않은 듯 웃었다.
"아무 걱정마라 .내가 항상 그대를 보호할테니..
그대를 동행하면 군의 사기가 높아질 것같아 다른 부대에게 빼앗길까봐 배치되기전 황제폐하께 청을 올렸다."
"제가 무슨 물건인가요?군수품도 아니고.."
"이번 원정은 그리 위험하거나 큰 전쟁도 아니다.지난번 기습공격에 보복성으로 시위하는 성격이 강하니.. 국경만 정리되면 곧 조용해질거다."
"그건 기사님만의 생각이지요.전 이 신전에서도 할일이 많다고요! "나는 점점 목소리가 높아졌다.잠시 그가 공작가문의 자제란걸ㅡ 곧 공작위를 계승할ㅡ 잊고 있었다.
"호의호식에 젖은 귀족들 꾀병이나치료나 하는것을 말하나?"
"아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하세요?삼촌이 가난한 이들을 얼마나 .."
갑자기 그가 손을 뻗쳐 내 팔을 잡고 나를 넓은 가슴으로 끌어당겼다.
순간 나는 내 이마에 닿는 따뜻한 입술을 느꼈다.
"그렇게라도 그대와 함께 있고 싶은 내 마음을 아는가?"
너무나 달콤하게 속삭이는 음성이었다.
나는 주먹쥔 손으로 그의 가슴을 쳤으나 이내 억센 손안에 내 주먹이 쥐이고 말았다.
"저는 말도 잘 못타요."
"시간되는대로 가르쳐주마."
그가 나를 안은채 귓가에 속삭였다.
"아가씨를 그런 전쟁에 불러내다니..황제폐하께서도 너무 하시지.."
늙은 유모는 짐을 꾸리며 투덜거렸다.
"걱정말아요.유모.네네도 동행하기로했어."
"나만 원정에 가는 것도 아니고 ..여러 신전의 치유력있는 사제들이 함께 하는거니..."
"군의관들이 있는데 여자를 그것도 신전의 사제를 차출하는건 무슨 까닭이에요?전사자에게 기도문이라도 읊어주라고요?"
사실은 그 이유지..치유력이 충분치않으면 그길밖에 더 있겠어..나는 맘속으로 대꾸했다.
나를 젖먹이때부터 길러준 유모는 정말 걱정스러운 얼굴이었다.어머니가 살아계셔도 이렇게 걱정하진 않을 것같다.
"아무래도 먼저번 기사단 일이 소문나서 그런 것같아요.근래 병원에 오는 환자들은 다 아가씨만 찾아요."
유모가 곁에 다가 앉더니 정색을 하고 말했다.
"아가씨.아무리 귀족들이 치근덕거려도 쉽게 넘어가면 안되요.아가씨어머니는 황족출신이셨어요.아버님은 평민출신이라지만 남작작위를 받으셨고...평범한 신분이 아니니 ...스스로에 자부심을 가지세요."
"걱정마 유모..난 그렇게 호락호락하지않아."
이미 소문다 났어..푸른 용기사단장이 도끼눈을 뜨고 노려보는데 누가 와서 날 농락한다는거야.나는 맘속으로 덧붙였다.
"기사단장님이 아가씨께 각별한 건 알지만 전쟁터는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잖아요.정식 약혼이라도 했으면 미래의 공작부인에게 무례하게 굴거나 엉뚱한 짓을하는 놈도 없을건데..."
나는 웃기만했다 .정말 걱정되는건 그게 아니었다..다시 지난번 같은 기적을 기대한다면..다시 그런 신력이 내게서 나올수있을까?내자신의 치유력이 어느정도인지 도무지 짐작이 가지 않았다.
"유모 걱정말아요.씨씨는 내가 잘 돌볼테니. . ..뭐 멜튼경도 함께 하는데 유렉카인들따윈 적수가 되지못해. .."
네네가 어느 틈에 방에 들어와 유모의 어깨를 툭툭 쳤다.
네네는 전쟁에 나가는 걸 전혀 걱정하지도 겁내지도 않았다.전쟁자체를 두려워하는 나와 달리 그녀는 이번 원정을 소풍가듯 즐기는 듯했다.
"혹시 또 알아
제국진영의 상황도 녹록지 않았다.여기저기 피투성이가 된 부상자가 속출했다.
나는 가까스로 푸른 용기사단의 호위아래 달아났다. 하지만 후방의 상황은 처참했다.몸에 화살이 꽂힌 병사들과 검에 배인 병사들의 처절한 모습을 보았을때 그들의 피냄새에 나는 토할 것같은 기분을 느꼈다.그 와중에 차출된 치료사들과 사제들이 부상병들에게 붙어 치유력을 써보고 있었다.
"사제님 도와주십시요!"비틀거리며 부상자막사를 찾는 나의 걸음을 누군가가 막았다.
"치료사시지요?동료가 위급합니다."푸른용기사단의 일원인듯한 낯익은 기사의 재촉에 이끌려 나는 한 부상병에게 다가갔다.신음하는 병사의 얼굴을 종이장처럼 창백했다.나는 서둘러 붕대와 약초로 지혈을 하려했지만 소용이 없었다.출혈한 상태로봐서는 도저히 가망이 없었다.그것도 가슴의 급소에 검에 찔린 것이다...그가 신음하며 내손을 잡았다.
너무나 끔찍했다.그가 장담하던 그런 전쟁이 아니다.
피투성이로 된 부상자의 가슴에 손을 얹었다.신께 간절히 기도했지만 치유력이 나오지않았다.
누굴위해 이런 희생을..
.그의 눈에 비친 것은 살고 싶어하는 간절함이었다.그의 눈이 로렌의 눈처럼 보라빛이었다.신전의 병원에서 보던 늙은 환자들의 눈빛과 달랐다.
나는 그의 손을 잡고 눈을 감았다.기도하고 있었지만 치유력이 나오지않았다.
왜?이런 처절한 상황에?
울컥하는 감정이 치밀어오르며 그가 죽으면 내가 평생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울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나는 덜컥 겁이 났다.
신이시여..불행한 운명의 이들을 도우소서..
왜 이런 죄없는 병사가 고통받아야하는가?그리고 그가 죽으면 나도 고통스러울것같았다.제국의 최고의 치유사라더니 평생 죄의식을 느껴야하는것일까?자격지심일지 인간애일지 구분이 되지않았다.손끝에서 따스한 기운이 느껴졌다.서서히 엷은 빛이 나오기 시작했다..아지랑이같은 무지개가 피어올랐지만 충분치않았다.부상병은 여전히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아 안돼 ..살려야해. ..신이여 도우소서..나는 혼신의 힘을 끌어모으려 애썼다.시야가 가물거려지더니 무지개가 순간 나와 부상병과 주위를 감쌌다.서서히 부상병의 가슴의 핏빛이 옅어지고 어둠이 가셨다.
그리고는 점차 하얀 빛으로 변해 공중으로 올라가며 퍼지더니 주위가 대낮같이 환해졌다.주위가 일순간 하얗게 변했다.
그리고 나는 기진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원정으로 가는 길은 처음에는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대규모 기사단들과 움직이는데다 사제들은 마차를타고 이동했다.
구교신전에서 차출되어온 다른 사제들도 있었고 대부분 남자였지만 여사제들도 있었다.황제폐하가 내게 내린 칭호때문인지 그의 연인이란 게 소문났는지 구교사제들뿐 아니라 기사들이나 병사들도 내게 정중하게 대했다.
문제는 국경이 가까와지면서부터였다.
산을 올라야했는데 마차에서 내려 걸어야했다.이 세계는 희안하게 마법이 통하는 데도 과학의 발전은 미미해서 자동차나 첨단무기도 없다.당연히 전쟁은 꼭 중세전투를 연상시켰다.내가 살던 시대처럼 핵전쟁이 없는 건 다행이지만. ..
로렌은 내게 한눈에 보기에도 혈통좋은 검은털빛의 말을 끌어다주었으나 승마가 서툴러 두시간도 못타고 내려야한데다 산길이 가파르고 좁아 마냥 말을 타고 산을 넘기도 곤란했다.수도의 도로들은 현대도시들처럼 포장이나 되어있었지...
결국 나와 네네는 행렬의 맨끝에서 몇몇 기사들과 걷게 되었다.산행은 아직 괜찮았다.봄기운이 감도는 낮은 산마루의 산길은 몇키로인지는 모르지만 완만한 경사로 뻗어있고 길옆은 푸른 봄의 풀빛과 피어나는 들꽃으로 가득 차있었다.나무들 사이를 헤치고 비치는 봄햇빛이 상당히 따뜻했다.
흰 나비들이 야생화사이로 날아다니고 작은 산새들이 나무위에서 지저귀었다.
"이봐 씨씨
그냥 여자 친구와 대판 싸우고 헤어졌었다.
“여자 친구 때문에 편지가 안 써져. 그냥 여자 친구와 헤어지고 난 이후에 겨우 그 누나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씨가 말했다.
“이 씨는 여자 친구보다 박 에스더 누나가 더 좋았던 모양이야. 예배 시간에 참한 얼굴과 똑똑한 말투가 그렇게 좋았던 모양이지?” 성현이가 말했다.
이 씨는 여자 친구가 자기랑 잘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야
겨우 이틀밖에 지나가지 않았다. 타임머신을 타고 와서 시간이 절약된 것이다. 박민지 선생님이 또 보고 싶었다. 그래서 또 카톡을 보냈더니
그 약은 효과가 좋았다. 신기하게도 기생충 약을 잘 먹어 온 사람들도 그 병에 걸리지 않았다. 2022년도에 사람들이 회충약을 다시 복용하기 시작했고
"
그녀가 따라올리는 차를 마시며 그가 물었다.
"보내준 패물은 다 어디두고 머리장식일라고는 비녀하나뿐이냐?"
"검약을 숭상하는 황상께서 수놓은 비단이나 보석같은 것들을 곧잘 제게 보내시는 게 소문나면 ..황상뿐아니라 신첩도 곤란해져요.오라버니.."
"이 찻잔들은 지난달에 경덕진에서 올라온 진상품인데?"
그는 모란꽃을 조각해 구운 백자찻잔들을 만지작거리며 물었다.
"여인네들은 꽃이나 닮은 물건들은 모두 좋아하지만..제게 무언가 보내시렴 나무나 훍에서 만들어진 걸 보내주세요.전 자기는 좋아하니..."
"현아.보석들도 흙에서 만들어진다.그걸 땅속에서 파낼뿐이지."
" 태후전이나 곤녕궁에서 행여라도 알면..신첩이 사치한다 누명쓰기 쉽상이에요."
"구두쇠라서 죄다 경대 깊숙히 감춰놓고 있잖아.아무리 여러번을 보내줘도 옥비녀에 엷은색 민무늬옷뿐이니..사가의 아낙네도 이보다는 호화롭게 차릴거다.머리장식아니면 귀비인줄도 몰라보겠어."
"지난번 예복들만해도 십년은 그것들을 입어도 될거에요."
예복들과 옥책은 따로 보관 해두는거냐?."
"침방에서 대례예복한벌 만드려면 보름이상 걸린대요. 그 수놓는 이들이 멀리서 대도까지 불려오는 사람들이잖아요.수십명이니..경비가 무시못할거에요."
"옥책은 너무 호화로와요.청옥이나 홍옥까지 박을 필요는 없는데.."
그는 웃었다.곤녕궁에서는 찻잔도 금으로 도금해 보석박은 것들을 쓰는데..
"머지않아 백자의
자아가 낮은 것 같았다.
“지아는 하고 싶은 일이 있니? 꿈 말이야.” 박민지 선생님이 말했다.
“제 꿈은 간호사예요.
그런데 아마 저는 간호대학 안 가고 물리치료학과 갈 거 같아요. 엄마는 새엄마예요. 계모거든요. 초등학생 시절 용돈을 잘 주지 않았던 그런 엄마예요. 그런데
미국 트○○ 대통령이 총기 난사 사건으로 돌아가신 후 다른 대통령이 당선이 되었습니다. 2020년 10월 초쯤에 그 사건이 터집니다. 아마 충격적인 사건이 있을 겁니다.” 에바가 말했다.
“이민이라고?” 최동후 변호사가 놀라면서 물었다.
“미국 붕괴가 심각해져서 그렇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세요. 미래에서 온 동영상입니다. 보시다시피 캐나다가 강국으로 바뀌어 있지 않습니까?” 토니가 말했다.
“캐나다라니?” 최동후 변호사는 그 동영상을 보았다. 총기 소유가 불법인 국가가 더 강국으로 인정받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었고
오더창을 다시 확인 한 뒤
환자가 의식을 되찾은 것을 확인하고서야 처치실을 나왔다.
“벌써 해가 졌네” 하고 정문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았다.
오늘은 칼퇴할려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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