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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한강뷰 아파트를 떠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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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xlea 23-04-21 19:36 5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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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랑 눈이 마주쳤다.
아. 맞다. 나 남친 있는 컨셉인데.
그 생각이 떠오르자 마자
궁에 돌아왔으니 한번은 분향하는게 법도니.."
"이제 하루일과가 끝났군.."
둘만 남게되자 그가 웃으며 그녀의 대례복을 벗기기 시작했다.
"마장에 가자.해지기전에 석양에 승마하고 오는게 어떻겠느냐?"
그가 그녀의 소매가 긴 예복 겉옷을 벗기자 그녀는 긴 한숨을 쉬었다.
"호
현아는 오늘 저녁 벌을 좀 받아야해.또 황명을 어겼으니..."
순간 그가 생각난 듯 매운 손으로 흰 침의만 걸치고 있는
당시 인기 스타 송중기를 닮았다. 그리고 그의 글 솜씨는 놀라웠다. 그리고 그는 예능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신기하게도 그는 영화감독이 꿈이었다. 그래서 단막극을 써보기도 하는 등의 활동을 열심히 했다. 그는 배우이기도 하고 가수이기도 하고 미래에 영화감독도 할 것같이 보였다. 그래서 팬들이 많았는데
김승기 씨 콘서트를 가고 싶었으나 사정이 생겨서 가지 않았다. 오히려 종임 씨는 임창정 콘서트를 가려고 했는데
너밖에 없을거다...어머니가 누이동생을 잘 가르치지못한건가..사촌이모가 일찍돌아가셨다고 그토록 귀애만 하시더니..늙은 상궁들이 귀비를 제대로 돌보지못한건가?천하의 말괄량이에 응석받이이니..짐의 말을 이토록 안들으니.황명도 무시하는 버릇을 고치려면 저녁마다 억지로라도 짐이 매일 법도를 가르쳐야겠구나."
그녀는 얼굴을 다시금 붉혔다.그가 그녀를 품안에서 아비처럼 어루만지고 있었다.그토록 자신이 애지중지하니 말괄량이버릇을 못고치는건가...
"왜 한림학사와 조정일에대한 공부를 하란 거죠?아녀자인 제게 소용도 없는 일들을.."
"황궁에 든 이상 기본적인 황실과 조정에대한 건 알고 있어야해."
"그런건 이미 다 알아요.오학사가 가르치는건 관리들의 일이잖아요.저는 시경을 일곱살때 사서삼경을 열살때 다 떼었어요.."
"그래서 지난번 태후의 생일 축수에 쓴 시가 그렇게 그들일가의 부정을 빗대었느냐?이것아.그러니 더 미움을 받지..네가 경전과 시문에 뛰어나도 백성들의 생활에는별 도움이 되지않는다.지난번 왕부에 나갔을 때 관리들의 행정을 궁금해했지.훗날을 생각해 대비하는거니..수업하기시작한지 며칠이나 되었느냐?겨우 하루 오전 일경의 수업인데..아무에게도 내색말고 열심히 배우거라."
그가 달래듯 말하자 그녀는 뾰료통해서 입을 다물었다.
그는 다시금 긴 한숨을 쉬었다.
황후가 될 사람이 천하의 말괄량이에 장래에 필요한 공부도 이리 꾀를 부리니..
"소관자.밖에 있느냐?"
"황상..찾으셔습니까?"
"태후전에 고하거라.. 귀비는 궁밖에서 다쳐서 움직일 수가 없다고 사죄드리러갈수가 없다고 ...벌은 이미 짐이 내렸다고해.."
"마마
언젠가는 탈환할테니..짐은 이나라의 황제니까.."
"그대를 그렇게 미워하는 것도 그대가 내편이기때문이지..태후의 편이 아니라.."
"황상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어. 22명이 왔지만 21명만 음식을 주문했고 나 혼자 아무것도 먹지 않았어. 식당 주인아줌마는 대전에 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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