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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신작 SF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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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cpb 23-04-17 20:22 5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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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씨던가?” 지호가 말했다.



“맞아. 박민지 씨가 그 얘길 하는 바람에 다들 놀랐고

지금까지 태후와 얘기좀 하느라 너무 늦어졌다."그가 문을 열고 들어오며 말했다.

"가끔 황후전에도 들리셔야 않겠어요

나보고 이기적이라고 하네. 하긴 나는 산후조리원 비용도 아까워서 아내에게 소홀히 대한 게 생각이 난다. 날마다 여자들하고 싸움만 해 온 나는 내 이기적인 마음이 가득 찼던 건 아닌가 생각했다. 동생은 동정심이 많아서 불쌍하다는 의미로 출생신고법을 개정하려고 한 것인데 나는 동정심 많은 동생에게 시기가 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인후 속 악마: 이기적인 게 나쁜 거 아니지. 네 이익을 추구하는 거잖아. 동생이 바보지. 동생은 모태 솔로인데도 출생신고법 개정 주장하는 거 시기 나지? 그 시기심은 국회를 다녀서 그런 거잖아. 동정심이 뭐가 중요해. 내 이익을 챙기는 게 중요하지. 안 그래 친구? 나는 네가 점점 따뜻한 마음이 사라지는 것이 마음에 들어. 너는 계속 남을 시기하고 남을 도우려는 착한 마음을 지닌 동생을 시기하면서 네 이익만 챙겨야지. 그래야 내 마음에 드는 친구가 되는 거야.



인후 속 천사: 동생이 옳아.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서 나와 상관없는 사람의 사연을 듣고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법을 개정해야 하는 거야. 6년간 유령으로 산 소년 이야기가 드라마로 나오고 18년간 유령으로 산 소녀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보고 나면 그 아동이 불쌍하잖아. 그래서 혼전순결 사상도 철저하고 숫처녀라 할지라도 법 개정안을 국회에 주장하는 것 아니겠어? 네가 동생을 이해해야지. 동생한테 폭력이나 쓰려고 하지 말고 좀 타인을 이해해봐. 네 마음에 따뜻한 마음이 없잖아.



인후: 괴로워

그래도 살아야지 하고 버티고 있는 중이에요.” 박지아가 말했다.

박민지는 깜짝 놀랐다. 그림도 그렇고 마음이 상처가 깊어 보였다. 치유가 필요해 보였고

원래 인도는 신분사회가 철폐가 됐어야 하는 나라잖아. 예전부터 인도를 위한 기도를 해 왔었지. 아

신의 은혜입니다. 그분의 지혜로 글을 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스더가 말했다.



“교회 다니시나 보군요?” 아나운서가 말했다.



“네 교회를 다닙니다. 어려서는 부친이 대통령 꿈을 꾸셨지만

궁금해하던 씨씨사제에요."

"정말 미인이군요.거기에 사제님은 학식도 뛰어나 박식하다면서요."

"저기 대공비와 두카백작부인이 오는군요.이리 오세요.사제님."귀부인들은 서열대로 황후에게 인사를 하자마자 내게 몰려들었다.

기사들의 경기는 말을 부리는 마술이였다.승마를 하며 기교를 부리는 경기였다.말과 기수들이 장애물들을 넘고 기교를 선보인뒤 귀부인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ㅡ 던지는 꽃과 손수건의 수로 ㅡ이로 결정된 우승자가 황후에게 장미의 관을 받기로 되어있었다.

여러명의 기사들이 각기 말을 타고 나와 기교를 과시했다.모두 훌륭했지만 나는 별 흥미가 없었다.황후곁의 내주위로 여인네들이 몰려와 퍼붓는 질문에 피곤하고 지루했다.

내색은 못하지만 기계적인 미소를 짓는 것도 지쳐갔다.빨리 끝나고 돌아갈 시간만 기다려졌다.

하지만 자기들끼리 속삭이던 귀부인들은 로빈황자가 흰말을 타고 나오자 주위가 술렁였다.흩날리는 금발

아저씨는 1심에서 12년형이 나왔을 때 교도소를 갔는데

폐암 관련 신약에 대한 효과에 대한 연구이고

할말이 있다고”



사실 정후와 삼촌은 그리 친한관계가 아니었다.

정확히는 외삼촌인 강현배 과장은 어쩌다 한번 가족 모임에서나 만나

남의 지갑을 훔쳐서 고깃값을 허락 없이 일부를 내고. 그리고 나중에 아까 미안했다고 했다면 눈치를 채지. 당연히 그 사람이 민지 지갑 훔쳤다고 생각하지 않겠어?” 혜나가 말했다.



“식당 주인아줌마는 내가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하니까

오라버니 왜 이러세요.."그녀는 순간 부끄러워 얼굴을 돌려들었다.

"가만히 좀 있어.이 말썽꾸러기.."그리고는 재빨리 붓으로 푸른 먹을 연적에 개어 그녀의 하얀 빰에 몇줄 그었다..

"태후는 의심이 많은 사람이야.. 잠시 좀 조용히 있거라 .분의 색이 마르도록.."그녀가 거울속의 자신을 살펴보고 있는데 그가 긴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그녀의 얼굴을 쥐고 돌려 살폈다.

그녀는 창피해서 묻지않을 수가 없었다.

"황상

지금 가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이 술집을 나온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당직이니까 어차피 너는 못나가 병원밖으로“하고 후배를 보며 짓궃게 웃자 ” 아 선배~“하며 투닥투닥 거렸다.



"근데 너 연애 안하냐?" 하고 선배가 나를 쳐다봤다

보통 같았으면 네 하고 심플하게 대답했을 텐데

어제의 일이 떠올라 아무말도 못했다.

"어라? 왜 대답 안하세요?" 하고 놀릴감을 찾은거 마냥 후배가 눈을 빛내며 바라봤다.

그러자 또 다른 후배가 "그러게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어. 22명이 왔지만 21명만 음식을 주문했고 나 혼자 아무것도 먹지 않았어. 식당 주인아줌마는 대전에 살지만

포기하지마. 이선생”하고 더 진지한 조언이 날아왔다.



다시 한번 허리 숙여 인사하고 쭈뼛쭈뼛 과장님 방을 나와 천천히 걸었다.

뭐지 방금? 분명히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나를 연구시킬 것 같더니. 놓아 주는 건가.

그러면서 왜 좋은 의사래. 뭘 포기하지 말라는 거야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하며 천천히 걷는데

해결책이 특별하지는 않았던 것 같구나! 너 역시 이번 일을 제대로 극복하지 못하면

나 간다“ 하면서 웃으며 걸어가는데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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