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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옥상에서 대놓고 술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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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tgug 23-04-11 21:40 4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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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안 만났으면 저는 그냥 편의점에서 뜬눈으로 잠도 못 자고 지내다가 낮에 교회에 가서 잠을 잘 계획이었어요.”
“아
늘 챙겨다녀요. 이거 드세요!”
“아녜요. 괜찮아요” 사양하려했는데
싱숭생숭한 마음이 들었다.
그 때 다시 전화가 울렸다.
[사막여우]
”여보세요-“
-뭐해요?
”저.. 그냥.. 가고 있어요“
-그냥
나보다 나이가 3살 많은 형은 어려서 잃어버린 거라고 하셨어. 미아 센터에 문의해 보았는데
나는 강원우. 다들 이름이 뭐야?’
그 아이는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우리들을 이끌었다.
원우가 스타트를 끊자
가망이 없어서 포기하시고 저한테 그 꿈을 주시고 몇 달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대선 연설문을 왜 써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부친의 소망을 이뤄드리고 싶습니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대선 후보자가 되려면 돈이 있어야 하고 돈이 한 푼도 없습니다. 돈 없어도 대선 정책이라도 써보라고 하셔서
느닷없이 그 사람이 죽었다는 이유로 과부촌으로 가게 생겼어요. 그것은 미신 때문이에요. 과부촌으로 가지 않으면 죽어서 짐승의 자궁으로 태어난다는 황당한 미신 때문이에요. 저는 기독교라서 그거 미신인지 아는데
아니 황족출신이잖아.거기에 미인이고..황제폐하께 칭호를 받을만큼 의술로 인정도 받았으니..출신 용모 능력 ...뭐가 부족해?설마 우리가 신교출신사제들이라고 기죽는 건 아니겠지?"네네가 젖은 빨간 머리칼들을 수건으로 털며 물었다.
"네네..난 임자가 있는 몸이야.."
정인이 있는 걸 네네도 모르는 바가 아니다.
그러나 그녀는 싱긋 웃으며 내곁에 다가앉았다.
"로빈황자정도면 자신이 원하는 여인을 취하는 건 일도 아니야.네가 약혼자가 있던 없던 ...그 타는 듯한 황금빛눈을 보니..너에대한 마음이 없다면 그렇게 과도하게 신경쓰며 접근하겠니....?"
"놀리지마..황자와 결혼할 여인이면 황태자비를 거쳐 황비가 될 여인인데... 엄청난 가문의 권력과 배경이 필요해.왜 삼촌이 날 신전에 데려와 길렀는지 너도 잘 알잖아."
그말에 네네도 입을 다물었다.
아버지가 귀족이었지만 어머니가 평민인 이유로 친가에서 환영받지못하고 시골영지에서 자랐다는 네네도 그 높은 신분의 벽을 실감하고 있었다.
"하지만 황자가 맘먹으면 못할일이 있을까?친절하지만 굉장히 집요한 성격이라는데..성기사단의 단장인만큼 지금까지 스캔들한번 없었던 걸보면..너에대한 관심이 심상치는 않은 것같은데.."
"쓸데없는 소리하지마...지금 기사님도 친족들에게 나를 소개하지못하는 이유가.."내가 주먹으로 배개를 치며 소리치듯 말하자 그녀는 입을 다물었다.
"그래...쉽지는 않겠지. .하지만 넌 그만한 자격이 있어.단순한 치유사나 사제출신의 여의사가 아니라니까..."
"그만 자자..쉬어.."
그녀가 침대로 파고들자 나는 촛불을 껐다.
"괜찮나?씨씨?지쳐 보이는데?"
휴식 시간에 앞서가던 로렌이 내게 다가와 물었다.
나는 억지로 미소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여보였지만 거의 탈진상태인건 그가 봐도 알수 있었을 것이다 .벌써 수도를 떠난지 일주일이 지났으니..
아직 전투다운 전투는 없었다.
"산을 넘으면 평야라 이동이 힘들지는 않을 거다."
그는 위로하듯 말했지만 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미덥지가 않았다.아무리 그래도 전쟁인데 힘들지 않을 거라니..
한시간쯤 휴식뒤 대열을 정비한 행군이 다시 앞으로 나갔다.
조용한 협곡에 들어서려는 순간이었다.
갑자기 군기앞으로 휙 화살들이 날아왔다.
이른봄 햇볕이 잘드는 삼촌의 서재에서 나는 황궁에서 온 편지를 책상위에 놓고 삼촌과 마주앉아 있었다.
나는 기분이 말이 아니었다.분노와 배신감으로 엉킨 울화랄까..
내용인즉 유렉카원정에 신성력이 강한 치유사들을 대동하기로했는데 내가 치유력이 강하고 동행을 원한 여러분들이 있어 원정에 간절히 참여하기를 부탁을 한다는 것이었다.
말이 부탁이지 강제징집이나 다름없었다.물론 보수를 후히 준다고는 하지만 전장이란 생명이 걸린 일이다.
황후의 병치료는 썩 잘된것도 아닌데..아니면 푸른용의 기사단을 치료할때 필요이상으로 떠들고 다녔냐?
나만큼 치유력이 있는 다른 사제들도 찾아보면 없지는 않을건데...
수십년전 제국의 수호천사가 전쟁에 동행하는 일은 가끔 있었다는데 여사제가 전쟁에 징집되는 일은 극히 드물었다.
"씨씨 너를 강력하게 추천한 높은 지위의 분이 있단다.아마 지난번 기사단의 일원일것같은데.. "
누구인지 짐작이 갔다.
하지만 나는 화가 났다.신전병원에서 다친 환자들을 돌보는 것도 모자라 전장에 불러내 피투성이의 아수라장을 목격하게하다니. ..
로렌은 그날 저녁에 나를 만나러왔다.벼르고 있던만큼 둘만 남게되자 나는 따지듯 입을 열었다.
"기사님이 치유사로 절 추천하셨지요?"아마 내 목소리에 화가 묻어 있을 것이다.
"씨씨 ..황제폐하께 그대를 내 기사단과 동행하게 해달라고 청을 드린 사람은 나지만 치료사로 명단에 추천한 사람은 내가 아니야."
그가 난처한듯 설명했다.
"그럼 ?"
"로빈황자가 그대를 추천한 거야.황후의 간병에서 치유력이 뛰어났다고.."
나는 잠시 당황해 할 말을 잊었다 .
"아마 궁중에서 떠도는 말을 들었나보지.."
그가 미소지었다.
"이런 인재를 신전에서만 썩히긴 아깝지않은가?"
"제가 그런 아수라장을 얼마나 싫어하는지나 아세요?"
하지만 그는 대수롭지않은 듯 웃었다.
"아무 걱정마라 .내가 항상 그대를 보호할테니..
그대를 동행하면 군의 사기가 높아질 것같아 다른 부대에게 빼앗길까봐 배치되기전 황제폐하께 청을 올렸다."
"제가 무슨 물건인가요?군수품도 아니고.."
"이번 원정은 그리 위험하거나 큰 전쟁도 아니다.지난번 기습공격에 보복성으로 시위하는 성격이 강하니.. 국경만 정리되면 곧 조용해질거다."
"그건 기사님만의 생각이지요.전 이 신전에서도 할일이 많다고요! "나는 점점 목소리가 높아졌다.잠시 그가 공작가문의 자제란걸ㅡ 곧 공작위를 계승할ㅡ 잊고 있었다.
"호의호식에 젖은 귀족들 꾀병이나치료나 하는것을 말하나?"
"아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하세요?삼촌이 가난한 이들을 얼마나 .."
갑자기 그가 손을 뻗쳐 내 팔을 잡고 나를 넓은 가슴으로 끌어당겼다.
순간 나는 내 이마에 닿는 따뜻한 입술을 느꼈다.
"그렇게라도 그대와 함께 있고 싶은 내 마음을 아는가?"
너무나 달콤하게 속삭이는 음성이었다.
나는 주먹쥔 손으로 그의 가슴을 쳤으나 이내 억센 손안에 내 주먹이 쥐이고 말았다.
"저는 말도 잘 못타요."
"시간되는대로 가르쳐주마."
그가 나를 안은채 귓가에 속삭였다.
"아가씨를 그런 전쟁에 불러내다니..황제폐하께서도 너무 하시지.."
늙은 유모는 짐을 꾸리며 투덜거렸다.
"걱정말아요.유모.네네도 동행하기로했어."
"나만 원정에 가는 것도 아니고 ..여러 신전의 치유력있는 사제들이 함께 하는거니..."
"군의관들이 있는데 여자를 그것도 신전의 사제를 차출하는건 무슨 까닭이에요?전사자에게 기도문이라도 읊어주라고요?"
사실은 그 이유지..치유력이 충분치않으면 그길밖에 더 있겠어..나는 맘속으로 대꾸했다.
나를 젖먹이때부터 길러준 유모는 정말 걱정스러운 얼굴이었다.어머니가 살아계셔도 이렇게 걱정하진 않을 것같다.
"아무래도 먼저번 기사단 일이 소문나서 그런 것같아요.근래 병원에 오는 환자들은 다 아가씨만 찾아요."
유모가 곁에 다가 앉더니 정색을 하고 말했다.
"아가씨.아무리 귀족들이 치근덕거려도 쉽게 넘어가면 안되요.아가씨어머니는 황족출신이셨어요.아버님은 평민출신이라지만 남작작위를 받으셨고...평범한 신분이 아니니 ...스스로에 자부심을 가지세요."
"걱정마 유모..난 그렇게 호락호락하지않아."
이미 소문다 났어..푸른 용기사단장이 도끼눈을 뜨고 노려보는데 누가 와서 날 농락한다는거야.나는 맘속으로 덧붙였다.
"기사단장님이 아가씨께 각별한 건 알지만 전쟁터는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잖아요.정식 약혼이라도 했으면 미래의 공작부인에게 무례하게 굴거나 엉뚱한 짓을하는 놈도 없을건데..."
나는 웃기만했다 .정말 걱정되는건 그게 아니었다..다시 지난번 같은 기적을 기대한다면..다시 그런 신력이 내게서 나올수있을까?내자신의 치유력이 어느정도인지 도무지 짐작이 가지 않았다.
"유모 걱정말아요.씨씨는 내가 잘 돌볼테니. . ..뭐 멜튼경도 함께 하는데 유렉카인들따윈 적수가 되지못해. .."
네네가 어느 틈에 방에 들어와 유모의 어깨를 툭툭 쳤다.
네네는 전쟁에 나가는 걸 전혀 걱정하지도 겁내지도 않았다.전쟁자체를 두려워하는 나와 달리 그녀는 이번 원정을 소풍가듯 즐기는 듯했다.
"혹시 또 알아
하시잖아요"
"좋아해요-" 다시 한번 어제의 저녁 공기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뭐야 너 진짜 뭐있어?" 하고 정색하고 바라보자
"있긴 뭐가 있어요" 하고 마음과 다르게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하늘을 보았다.
고새 더 흐려진 하늘에 진짜 비가 오려나 하고 멍 때리고 있는데
공현이는 아마도 올해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것이고 대학도 간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리고 공현이는 운이 좋게도 바로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공현이는 2015학번으로 서울의 어느 대학교에 1학년으로 다니는 중일 것이다. 드라마 하나 찍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 주연은 아니고 부조연으로 활동해서 촬영시간이 길지 않았고
그동안 노동자로 분류되었어야 할 직업인데 미처 노동자로 분류되지 않은 힘든 사람들까지 모두 노동자로 대우를 받게 하겠습니다. 노동자로 대우를 받아야 하는 직업이 무엇이 있는지 조사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산후조리원이 들어가기 힘든 이유가 비싼 돈 때문입니다. 따라서 의료보험을 조금 내는 방안으로 산후조리원에 들어가는 돈이 40% 이상 줄어들게 하겠습니다. 산후조리원 보험제도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네가 무척 어른스러워졌구나.. "
문득 대답이 없길래 그가 내려다보니 그녀는 품안에서 잠들어 있었다.어둠속에서 쌔근거리는 숨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어이가 없어서 웃고 말았다.
이 말괄량이..낮에 꽤나 활약하고 다녔군..금방 혼나놓고도 야단친 사람 품안에서 그냥 곯아떨어지다니..
이거 정말 어린애아니야..어른스러운 것같은데도 때론 철이 없고..이따끔씩 당돌한 데 순진하기도 하고...
그가 볼기친 게 꽤나 아플텐데 울기는 했어도 잘못을 빌지는 않는다.
그녀가 가끔씩 법도를 무시하고 멋대로 행동하는 버릇을 고치려들었는데 괜히 아이처럼 혼을 냈다는 후회가 들며 조용히 돌아누은 그녀를 품안에서 돌려 안고는 가냘픈 몸을 어루만졌다.조심스럽게 침의 아래 얇은 속옷위를 더듬으려다 그가 때린 데에 손이 닿자 멈칫하고 말았다. .
그녀가 자존심강한만큼 깨면 화를 낼 것이 뻔했으므로 조심스럽게 안아주는 수 밖에 없었다.그에게도 애지중지하는 누이동생이였지만 부모에게도 금지옥엽이었던 것만큼 처음 볼기좀 맞았을텐데... 붓거나 멍들진 않았으려나.....그가 그렇게 야단쳐도 그녀는 빌지는 않는다..
자신의 나신은 절대로 보이려않으니만큼...황실이 후사를 간절히 바라는만큼 좀 시간이 지나면 회임을 해야할건데..아기를 낳고 용종을 품을 몸인데 행여 잘못기라도하면...다시 어린애벌주듯 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미 황후에게는 가망이 없다는 말들이 나오는 마당이었다.태후가 아무리 애를 태워도 황제가 질녀를 찾지않으니..하룻밤 밤을 보낸다해도 그는 생산이 되지않게 극히 조심했다. 정적의 외손으로 후사를 이으면 그의 권력을 틀어쥘 장래의 계휙에 차질이 생길게 뻔했다.황후는 그녀를 아이로 여겨 받아들인만큼 자신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되리라는 생각은 않았지만 피어나는 그녀의 나이와 용모에 십여년이나 연상인 시들어가는 자신의 모습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결국 현아만이 자신의 후사를 이어야할것이다.아직 좀 어리지만..조만간..다른이들은 비슷한 나이에 어미도 되는데..
아기를 가지면 철이 들까? 아이가 아이를 갖는 거아닌가? 회임이라도해야 태후나 황후가 무시를 못하지..천방지축같은 후궁의 말썽꾸러기로 아이취급만 받고..
문득 그가 안고 있는 그녀의 몸이 소녀가 아니라 여인이란 사실을 깨달았다.
궁에든지 한해째였다.그녀는 더이상 소시적 그가 귀여워했던 어린 소녀가
혹은 장난감 로봇이 된 것 처럼 팔 한쪽 자연스럽게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서 있었다.
오늘 몇 개월만에 꺼내 입은 롱스커트가 부끄러워졌다.
김인숙님은 펠로우 시절부터 내가 주치의를 맡던 폐암 환자였다. 이후 잠깐의 연수를 다녀온 후 내가 돌아왔을 때 환자는 이미 온 몸으로 전이가 다 되어버려 항암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던 상태였다.
여러 가지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시도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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